겨울철 난방으로 실내가 그 어느 때 보다 건조해지면 늘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습기입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방마다 가습기를 켜 두곤 했었습니다. 벌써 꽤 오래전이지만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이 생기면서 이전에 사용했던 가습기들은 모두 버렸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주변에서 보니까 USB 가습기처럼 사용도 편리하고 가습 방식도 예전과 다른 가습기 형태들이 눈에 띕니다. 가습기를 하나 장만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뭘 비교해서 봐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참고로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로 가습기 사용이 필요하긴 합니다. 가습기 종류 가습 방식에 따라 가습기는 크게 다음 4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 기화식 가습기 작동원리 : 필터나 디스크가 물을 흡수하고 자연 바람이나 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