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부쩍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1인입니다. 다이어트의 성공방정식은 누구나 아는 '덜먹고 운동하고'가 정답이지만 실천은 너무 먼 현실입니다. 그래서 먹지만 칼로리가 낮거나 덜 먹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면서 최근 저의 최대 관심메뉴가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제대로 해먹으려니 다음으로 관심가는 살림템이 우리말로 '야채.채소탈수기' 다른말로 '샐러드스피너'입니다. 한동안 안쓰던 스피너를 찾아 돌려봤습니다. 너무 안썼던 걸까요. 저희집 것은 위에 손잡이처럼 올라온 것을 꾹 눌러서 안에 반구니가 회전하는 방식인데 몇바퀴 안돌다 멈춰버리네요. 야채 세척 후 탈수기가 꼭 필요한 이유는 손으로 채반에서 탁탁~ 턴 것과는 생각보다 물기제거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탈수기로 야채의 수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야채가 금..
새해입니다. 새해라서 글도 공손한 대화체로 바꿔봅니다만 올해는 다른 해 보다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습니다. 작년에는 전세계가 지금도 겪고 있는 코로나19 같은 변수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예측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 연초 세웠던 계획들이 숙제처럼 남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가짓 수에 힘은 빼되 진심을 다해 집중해야 할 계획만 정리해보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소소히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이 하나 있으니 책읽기입니다. 독서의 일상화? 독서는 계획이 아니라 생활?에 아직 못미치는 삶이라 그래도 가벼운 마음은 한번 먹어주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급 관심가는 아이템이 있으니 '전자책리더기'입니다. 한번도 써본 적도 없고 관심도 없던 영역이라 탐색부터 시작해서 선택 후보까지 추려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