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아파트의 도면이 필요했던 적 있으신가요? 오래된 아파트들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이 많아지면서 도면이 필요하거나 이사를 앞두고 이사 갈 집 아파트 도면이 먼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네이버부동산에 있는 아파트 도면이 떠오를 수 있지만 그 외에도 더 정확하게 아파트 도면을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아파트 도면이란 평면도라고도 하는 도면은 아파트의 구조를 한 눈에 상세하게 파악하기 좋은 설계도입니다. 이 도면을 통해 아파트 각 세대의 내부 구조 즉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배치와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혹은 이사 전 가구나 살림살이 위치를 미리 고민하시는 분들이 도면도를 활용해서 미리 적정한 크기의 가구, 가전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 화분 분갈이를 했습니다.이유는 화분에 식물이 거의 죽은 것 같아서 새로운 식물을 심어주는 것 하나와 죽지는 않았지만 건강하게 자라지 않는 화분 분갈이를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화분 높이와 지름이 모두 40센티미터 이상의 대형 화분이라 아파트에서 제가 직접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출장 분갈이' '출장 화분 분갈이서비스' 등이 검색되어 이용해보았습니다.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이유, 분갈이할 때 주의할 점 그리고 출장 분갈이 이용후기에 대해 공유합니다.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이유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화분 분갈이는 꼭 해야 하는 작업 중 하나입니다. 뿌리가 자랄 수 있는 공간 확보 : 화분은 눈에 보이는 부분 외에 흙 속의 식물의 뿌리도 계속 자라기 때문에 화분의 ..
집에 분위기를 좌우하는 일등 공신으로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조명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벌써 3년 전이지만 저도 아파트 리모델링하면서 현관, 주방 그리고 거실 복도 끝 등 포인트가 될 만한 조명검색에 꽤 많은 시간을 썼던 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내년에 이사를 앞두고 시간 날 때 틈틈이 가구, 인테리어 소품, 주방 등 예쁘고 제 취향에 맞는 것들을 스크랩하고 있습니다. 그중 당연히 조명도 하나인데 예쁜 조명은 하나같이 너무 비싸네요. 그래도 눈 높이는 높게, 구매품은 가성비 있는 것으로 (🙇♀️ 저의 구매 원칙입니다^^) 사려면 미리미리 학습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3대 디자인 조명 브랜드와 대표 제품들을 정리해 봅니다. 평소 눈여겨봤던 인스타그램 남의 집 조명은 상당수 이 브랜..
새로운 카펫은 거의 항상 공간의 모양과 느낌을 향상시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롤 카펫을 설치하는 것은 노동 집약적이고 비용이 많이 들며, 바쁜 카펫 설치자의 일정이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다행히 카펫 타일을 설치하는 방법을 배우면 더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동일한 모양과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카펫타일 설치도 쉽고, DIY 친화적인 작업이라 가격도 저렴해요. 각 타일은 개별적으로 교체가 가능하므로 누출이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 이상적입니다. 관련된 카펫 설치 방법 카펫타일이란? 카펫 타일이 반드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인기가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교체가 쉽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상업용 환경에서 사용되는 ..
아직은 아침저녁 출퇴근하는 직장인지만 저의 꿈은 저만의 홈오피스 공간에서 일하는 재택 프리랜서가 되고 싶습니다. 4인가족 기준 방이 4개지만 현재 저희 집에는 그런 공간이 없습니다. 남편과 제가 쓰는 방 하나, 아들과 딸 각 방하나 그리고 남은 방 하나는 다용도 공간이지만 주로 남편이 주사용자인 공간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저의 홈오피스를 꼭 만들거라 생각하고 있으므로 시간 날 때마다 관련 이미지나 정보들을 보고 있습니다. 저와 같은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아래의 가이드가 유용한 팁이 되었으면 합니다. 홈오피스를 만들 때 고려할 7가지 1. 집 안에 적당한 위치 선정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홈오피스를 만들 위치 혹은 공간입니다. 가능한 조용하고 가족이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는 ..
여름이 다가오니 쾌적하고 청량한 분위기로 실내 분위기를 좀 바꾸고 싶습니다.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가구 위치를 바꿔보거나 집안 대청소를 하거나 여러 가지 나만의 루틴들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 본 인테리어 책에서는 비용 대비 바꿨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3가지 꼽았습니다. 1. 커튼 2. 조명 3. 소픔 큰 가구를 사거나 도배, 페인트 칠 등 부담스러운 과정을 대신하는 품목들 같습니다. 그럼 어디서 사야할까요? 혹은 미리 눈여겨볼 만한 쇼핑몰, 아이템들이 있는 곳을 공유해 봅니다. 제가 직접 물건들을 사 본 쇼핑몰도 있지만 여러명의 인테리어 고수들이 추천한 곳들 중 나름 제 기준에 맞춰 합격한 곳들을 공유해 봅니다. 이케아 IKEA 설명이 필요 없는 인테리어 종합 쇼핑몰입니다..
'플랜테리어'까지는 아니어도 언제부터인가 집에 식물들, 화분을 좀 두고 싶었습니다. 3년전 이사오면서 선물로 받은 제법 큰 화분도 있었고 직접 산 작은 화분들도 몇개 있었는데 물은 꼬박꼬박 잘 준 것 같은데 화분들이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 봄에 아파트로 일년에 한번씩 출장 나오시는 식물농장 사장님을 통해 분갈이도 하고 큰 화분도 두어개 들여놨었습니다. 그리고 딱 1년이 지난 지금 당시 큰 화분으로 분갈이 했던 금전수와 고무나무가 소생하지 못했습니다 ( 🙇♀️ 잎들은 거의 떨어지고 줄기는 말라갔던 상황인데 제가 식린이, 식초보라 생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계속 물만 주고 있었죠) 다시 1년 만에 방문하신 식물농장 사장님은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죽었다고 진단하셨습니다. 큰 화분을 비어두기가 좀..
처음 신축 아파트 입주 시 각인효과인지 몇 차례 아파트 이사를 하면서 일관되게 제가 선호하는 것 중 하나가 거실 바닥의 재질과 컬러입니다. 우드재질의 밝은 오크컬러가 첫 아파트 거실 바닥자재였고 이후 리모델링 시에도 가장 유사하게 선택하여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아파트 거실인 우드 강화마루가 생각보다 외부 충격에 약합니다. 주방에서 국자나 가위 등 모서리가 있는 집기를 떨어트리면 바닥에 여지없이 흠집이 생깁니다. 그리고 소품들로 집에 분위기를 바꾸어도 거실 바닥이 늘 같은 컬러, 소재이다 보니 변화가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사가거나 리모델링 시에는 과감하게 다른 소재, 컬러의 거실 바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것 두 가지가 카펫타일과 세라믹소재의 포세린..
지난 주말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살이 2년 차를 막 넘어서는 조카의 이사가 있었습니다. 음 자취를 시작한 집에서 앞 건물로 이사이고 짐도 큰 짐은 없어서 엄마, 아빠, 이모, 삼촌이 거들러 갔었지요. 조카가 먼저 살던 집은 문 열고 들어가면 방하나, 복도 겸 주방(정말 작은 씽크대만 하나 있음) 그리고 화장실 하나였습니다. 집에서 자는 것, 씻는 것 말고는 뭘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이사 한 곳은 전세가격이 2배 이상 올라간 곳으로 방이 3개, 나름 번듯한 거실, 화장실도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었고 주방도 일자형이긴 하지만 1인가구 기준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좁지만 전 보다 두배로 넓어진 주방에 한 것 살림 욕심을 내는 조카를 보며, 조카에게 전달해 줄 작은주방 인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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