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사에서 후배들과 맛있는 점심 한끼를 밖으로 못간 이유 : 코로나19 거리두기_5인이상 함께 식사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옆으로 나란히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함께 있는 기분으로 먹자 생각하고 5명이서 나갔는데 주문도 따로 먹는 속도도 따로 '함께'라는 의미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후배 하나가 출산휴가를 들어가는 바람에 이제 어디든 4명이서 한테이블 구성인원이 되었습니다 ㅎ 그래서 모처럼 후배들과 맛있는것, 새로운것 먹으러 가보자하고 간 곳이 베트남 쌀국수집이었습니다. 마포구 상암동에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두곳이 하노이의 아침 (현재 MBC 건물 2층)과 규모는 작지만 상암동 직장인들 사이에서 카톡에서 카톡으로 전달되는 맛지도에 당당히 등재된 일포베트남쌀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