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느 주말 토요일 오후 모임이 있었습니다. 제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지인들은 마포, 일산, 부천이 주 거주지이다 보니 모임 장소가 주로 마포, 공덕, 홍대 그리고 상암입니다. 얼마전에는 지인 강력추천으로 상암동에 있는 '미증유'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DMC역 이용시 강렬한 외관에 '아 거기~'라고 떠올랐던 캐주얼 레스토랑 후기입니다. 상호가 궁금해서 뜻을 찾아보니, ' 미증유 : 일찍이 없었음. 지금까지 한번도 있어 본 적이 었음' 이란 뜻이네요. 사장님의 대단한 의지가 엿보여서 살포시 웃음이 나지만 이용해본 결과, 미증유라는 이름이 어떤면에서는 맞기도 한 것 같습니다. (🙇♀️ 어떤면에서 맞는지는 아래에서 설명드릴께요 ^^) 위치 주소 I 서울 마포구 성암로 211 대로변 언덕위 파란색 가게 공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