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만에 블로그를 씁니다.일상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다녔던 회사를 그만둔 것이 지난 2월 말이었고 회사를 그만둔 후 누구나 그러는 것처럼 저 역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장소는 시드니였고 약 2주간 지인의 집에서 머물렀습니다.정말 너무 오래간만에 혼자 갔던 해외여행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 중 무엇부터 공유해 볼까 싶은데 역시 여행의 추억은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오늘은 호주식 발음 '빅브레키' (지인 말로는 호주식 영어로 줄임말을 많이 쓴다는데 Breakfast의 줄임말 Brekky)를 소개합니다. Big Three House Cafe Rydalmere이 곳은 지인이 그냥 평범한 가성비 좋은 호주식 브런치를 동네에서 맛보게 해 주겠다고 하여 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