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남매중 03년생 첫째가 태어났을때는 집집마다 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를 사기 시작했던 때라 기억난다. (당시 반값에 전자제품을 파는 사이트가 있다고 캠코더 반값을 먼저 투척한 룸메는 결국 반값도 캠코더도 구경도 못한 슬픈 사연을 산후조리원에서 들었던 기억도 난다. 그 인터넷업체의 사기행각은 그때만해도 기존에 없던 소비자 피햬사례로 남일 아닌 내 일로 언론에 꽤 크게 보도 되었었다. 흑~) 이후 아이들이 커가는 사진을 디지털카메라로 찍고 때때로 인화를 맡겨 한뭉치씩 출력하면 앨범에 붙여놓고 했던 것도 지금은 볼 수 없는 풍경이지만 그땐 그랬다. 그러다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이 점점 좋아지면서 디지털카메라도 골동품처럼 한구석에 치워지고 언제든 다시 찍고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사진들은 사실 점점 다시 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