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신혼시절 가구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용도는 다르지만 지금도 집에 있는 것이 선물받았던 2인용 식탁과 의자입니다. 장이나 쇼파, 침대에 비해 그나마 가구 손상이 적고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던 가구라...이젠 20여년의 세월이라는 의미때문에 나름 간직하고 있는 가구입니다. 얼마전에 룸메가 사무실을 이전하며 현재 집에서 쓰는 식탁을 책상으로 쓰고 다시 식탁을 사겠냐고 묻더라구요. 제 대답은 No 였습니다. 이유는 식탁은 다른 어떤 가구보다 내부 평수에 맞게 둘 수 있는 가구라 현재 4인용 식탁을 더 크게 바꾸거나 원형으로 바꾸기 어렵다면 그냥 써야지 싶었습니다. 아무튼 2인용식탁에서 6인용 식탁 그리고 다시 지금 4인용 식탁까지 과정을 거쳤는데요, 문득 요즘 어떤 식탁 스타일이 유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