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의 집밥 요리는 사실 주말 한두끼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중에는 가족 모두 아침은 대충 혹은 건너뛰고 점심은 각자 그리고 저녁이 문제인데요. 저 보다 일찍 퇴근하는 룸메가 하는 요리는 고딩 아들이 크게 달가워하지 않아서 (너무 실험정신이 강하다나요..ㅎ) 그래서 제가 [집밥] 카테고리에서 언제부터인가 각종 밀키트를 섭렵하고 있는 중입니다. 밀키트도 맛있다고 단기간 반복해서 내놓았다가는 고딩 아들 한테 거부당하기 때문에 늘 새로운 못봤던 밀키트 찾기에 열심이기도 합니다. 오늘 리뷰는 브랜드도 생소하고 메뉴도 다소 생소한 밀키트 공유해 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을지다락'은 여러곳에 분점을 가지고 있는 파스타맛집 레스토랑이었네요. 을지다락 매콤크림파스타 요즘은 파스타가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