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중문 경험담 나의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이전 집 _전세 아파트 경험에는 기존에 모르고 살던 애로사항들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현관 중문이다. 당시 (2018년 초) 30평대 초반의 전세를 몇군데 둘러보았는데 오래된 연식의 아파트단지 밀접지역이라 눈에 들어오는 집이 없었는데 우리가 계약한 그 집은 그래도 몇가지 리모델링을 해서 비교적 깔끔하고 게다가 현관문을 열면 중문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그 중문은 살아보니, 오히려 떼어버릴까 말까를 여러번 고민하게 했다. 이유는 넓지 않은 입구에 설치된 2연동 중문은 문을 열면 개폐공간이 딱 1/2 사이즈로, 한 사람이 드나들기에도 비좁고 답답했던 우울한 공간이었다. 그리고 이사와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 만족스러운 3연동 중문을 설치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