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있는 고딩 아들은 늘 빵 보다 밥 입니다. 게다가 가끔은 체중관리한다고 밀가루를 끊기도 합니다. 워킹맘 입장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그래도 평일에는 대충 넘어가 주지만 주말은 엄마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싶다고 하니 주말에는 나름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계란비빔밥, 된장찌개, 김치찌개, 삽결살, 미역국, 무국 등등 초보 워킹맘시절 보다는 나름 다양한 메뉴로 돌려막기를 하곤 하지만 한계가 있죠 -.- 매우 다행인 것은 20년차 워킹맘의 메뉴 리스트 보다 요즘 훨씬 다양하고 퀄리티 높게 나오는 밀키트가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든든한 한끼 먹고 싶을때 주로 사먹는 메뉴 중 하나가 해물 순두부입니다. 어느 주말에 고딩 아들을 위해 차려봤습니다. (🙇♀️ 몇 단계를 거쳐 요리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