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사는 룸메의 최근 제품구입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가 젊지는 않으니 더 나이들기 전에 좋은 것 쓰자' '나이들면 좋은 것도 좋은 줄 모르고 소용이 없다.!' 듣고 기가막혀 웃었으나 (좋은 걸 몰라서 안사나요? 좋은 건 비싸니까 못사거나 안사죠.) 룸메의 빠른 실천은 어느날 제 앞에 이런 물건을 들이밀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아마 TV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에서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게 방송하는 이 드라이기에 제가 눈을 못뗐었나 봅니다. 가격이 40만원 가까이 되었으니 집에 멀쩡한 드라이기를 욕실마다 두고 저는 살 생각을 전혀 못했죠. 아무튼, 받자마자 얼른 열어보고 싶었던 다이슨 슈퍼소닉 개봉부터 2주 사용후기까지 공유해봅니다. 다이슨 패키징 박스 외관에 '내가 다이슨 슈퍼소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