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다이슨 슈퍼소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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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사는 룸메의 최근 제품구입 철학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우리가 젊지는 않으니 더 나이들기 전에 좋은 것 쓰자' '나이들면 좋은 것도 좋은 줄 모르고 소용이 없다.!'

듣고 기가막혀 웃었으나 (좋은 걸 몰라서 안사나요? 좋은 건 비싸니까 못사거나 안사죠.) 룸메의 빠른 실천은 어느날 제 앞에 이런 물건을 들이밀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아마 TV채널을 돌리다가 홈쇼핑에서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게 방송하는 이 드라이기에 제가 눈을 못뗐었나 봅니다.

가격이 40만원 가까이 되었으니 집에 멀쩡한 드라이기를 욕실마다 두고 저는 살 생각을 전혀 못했죠.

 

아무튼, 받자마자 얼른 열어보고 싶었던 다이슨 슈퍼소닉 개봉부터 2주 사용후기까지 공유해봅니다.

 

 

다이슨 패키징

 

 

박스 외관에 '내가 다이슨 슈퍼소닉이다'가 심플하게 제품과 문구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직사각형 박스의 각 면마다 제품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상자 한쪽에 제품사양과 제품 넘버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후기를 보니 꽤 오랜기간 사용해도 고장이 없다고 하던데 그래도 혹시몰라 상자도 보관하고 제품번호도 찍어 놓았습니다.

 

  • 제품 : 다이슨 HD03
  • 품명 : 모발건조기
  • 수입원 : 다이슨 코리아 유한회사
  • A/S : 1588-4253
  • 원산지 : 말레이시아
  • 전원 : 220 V  60Hz  1600W
  • 다이슨 슈퍼소닉 무게 : 1.95 Kg

 

(* 앗, 오른쪽 사진은 슈퍼소닉 이후 추가구매한 에어랩 패키징 이미지같은데 실수로 같이 붙여 버렸네요.

에어랩도 리뷰도 업데이트해 봅니다)

2021.05.17 - [taste_House/가전제품에 대하여] - [가전] 다이슨 에어랩 볼륨앤쉐이프 후기

 

그리고 다이슨은 찾아보니 '제임스다이슨'이라는 엔지니어출신 사업가가 만든 영국회사인데 우리집 슈퍼소닉은 메이드인말레이시아네요. 글로벌 제품이니 이해합니다.

 

 

제품구성

 

직사각형 패키징에 드라이기 본체와 4개의 노즐 그리고 작은 매뉴얼이 각각의 모양틀에 들어가 있습니다.

드라이기 올려놓는 실리콘 패드 같은 것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제일 큰 노즐을 끼워 들어봤는데 제품정보에 무게 1.95kg 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런가 보다 싶지, 무겁지 않습니다.

 

 

 

다국적 용도 매뉴얼입니다. 한글로 한두페이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노즐명과 본체의 바람세기, 온도조절 등이 설명되어 있으나 꼼꼼히 읽어보지 않아도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왼쪽_스무딩노즐 I 오른쪽 젠틀 에에 노즐

스무딩노즐 ; 부드러운 바람으로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동시에 할 수 있음 (매뉴얼에 그리 되어 있네요^^)

맞습니다. 사용해보니 그냥 일반적인 드라이와 기능면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젠틀 에어 노즐 : 약한 두피나 모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저온의 부드러운 바람

그래서인지, 모발이 가늘고 해가 갈 수록 머리숱이 적어지는 룸메가 가장 애용하는 노즐입니다 ㅎ

 

왼쪽 _디퓨저노즐 I 가운데 상단 _스타일링 콘센트레이터 노즐

 

그외 두가지 노즐 중 해바라기꽃 같은 것이 디퓨저노즐인데 머리결을 살려주고 부스스한 것을 없애주는 용도로 저온의 바람으로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몇번 썼는데 저는 고온으로 썼네요...ㅜㅜ)

홈쇼핑 모델 시연시 중년여성의 볼륨을 살려주는데 이용하던 그 노즐입니다.

 

입구가 가장 작은 노즐은 원하는 스타일링에 바람이 집중되도록 만들어진 노즐로 주로 롤브러시로 앞머리, 옆머리 등을 말고 바람으로 고정할 때 사용합니다.

 

직접 사용 컷 은 공유 못했지만 2주 이상 써본 결과는 참! 좋습니다^^

비싸니까 당연히 좋아야겠지만 데일리로 쓰는 제품이니만큼 비싸도 구매가 아깝지 않습니다.

일단 바람이 굉장히 부드럽지만 머리 건조에 최적화 되어 있고, 바람세기와 온도를 모두 3칸 제일 위로 두어도 두피에 전해지는 열이 일반 드라이기 2단 정도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것 싫어하는 어린 아이들 머리 말려주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시간도 일반 드라이기로 머리 건조만 10분이면, 다이슨은 체감상 5~6분 내외인 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평소 안방 화장실 사용 안하는 고딩이 아침마다 젖은 머리를 한 채 안방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 감는 머리, 겨울은 추워서 여름은 습해서 특히 숱이 많은 저같은 사람들은 드라이가 늘 난코스였는데 다이슨 슈퍼소닉이 난코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

 

 

다이슨 슈퍼소닉 거치대, 보관방법

 

 

슈퍼소닉은 달랑 드라이기 하나가 아니다 보니 시중에도 다양한 거치대 용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번에 다이슨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제공된 그래서 다이슨 보다 하루 먼저 도착한 거치대 (제일 왼쪽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거치대가 이렇게 생겼을까 싶었는데 다이슨 구성을 보니  그리고 모두 자석 성질이라 착착 가서 알아서 제자리를 찾듯 잘 붙습니다.

중앙에 마이크 대 같은 곳에 본체 양쪽에 노즐, 뒤쪽에 디퓨저노즐과 젠틀 노즐까지 부착됩니다.

그러나, 정말 아쉽게도 저는 드라이를 화장실에서 사용하는데 이 거치대가 저희집 화장실에는 마땅히 둘 곳이 없었습니다.

 

화장실 구조 참고로 첨부해봅니다.

 

2020.07.09 - [taste_House/아파트 매매 I 리모델링] - 아파트 리모델링 8 _ 욕실

 

높이 30cm가 넘어가니 세면대 위 선반과 벽수납장 공간 사이에 넓이도 높이도 올려 놓을 수 없었습니다.

전원의 위치도 애매해서....사은품 거치대를 포기하고 폭풍검색으로 다양한 거치대를 보다가 아래와 같은 벽면 부착용 거치대를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 중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테인레스 재질로 자석 성질의 다이슨 노즐들이 역시 찰떡 같이 부착되고, 별도 타공이나 나사 없이 동본된 테잎으로 부착하는 형태로 설치도 간편합니다. (떨어지지 않을까를 걱정했는데 판매업체에서 실험 영상 등 쭉 설명과 안내가 있더니 테잎 부착이 꽤 견고합니다 ㅎ)

욕실 전체 컷이 없어서 그렇지만 그 어떤 형태보다 깔끔하고, 다이슨 노즐을 다양하게 쓰기에도 아래 콘센트까지

전원 연결도 외관상 제일 깨끗합니다.

(노즐을 케이스에 별도 보관하는 형태도 있던데, 이왕이면 용도에 맞게 노즐을 다양하게 사용해야 비싼 값을 하는거겠죠)

 

파우더룸에서 사용한다면 사은품 제공 거치대도 괜찮았겠지만, 욕실용이라면 위 모델이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룸메는 인터넷 최저가 찾아서 구매했다고 하는데 (395,000원), 정품 동일 구성을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하는 것이라 어디서 구매하든 가격차이가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  다이슨슈퍼소닉 어쩌다 구매 그러나 사용은 만족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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