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폴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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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리뷰하는 커피 이야기입니다.

달달이 커피 끊은지 오래되었지만 언젠가 모 연예인 유튜브를 보다가 추천템이라고 하는 '커피'에 눈길이 갔습니다. 

당시 그 연예인도 마켓컬리에서 주문하는 커피라고 소개했고 평소 편의점이나 일반 마트에서 만나 볼 수 없어서 저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인가 룸메가 행사에 필요한 커피를 대량구매한다고 해서 코스트코에 갔다가 바로 이 커피를 발겼했습니다.

이름은 폴 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입니다.

 

 

구매정보

 

 

구매처 : 코스트코 홀세일 (일산)

가격 : 24,000 원대  ( 🙇‍♀️ 정확히 끝자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이 정도 가격있고 현재 인터넷에 코스트코 물건 구매대행 하는 곳에 최저가 24,900원에 배송료가 5,000원 붙어 있네요)

구성 : 돌체라떼 (330ml) 12개  (개당 2,000원 초반)

 

 

 

 

현재 마켓컬리에서 위와같이 개당 3,400원 판매되고 있으니,  한번도 안먹어보고 박스로 구매하는 것이 좀 그렇지만 어쨌든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하긴 합니다.  (가끔 할인 행사도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이 주문하실 거면 코스트코쪽이 쌉니다)

 

 

 

 

 

폴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 특징

 

 

 

폴바셋 돌체라떼는 이렇게  우유처럼 패키징 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330ML나 되어서 사실 한번에 먹기에는 저는 좀 양이 많지만 우유 포장과 달리 위에 캡슐형 뚜껑이 있어서 남은 것을 보관하기에도, 휴대하기에도 간편합니다.

 

추가 정보를 좀 찾아보니, 이 커피는 폴 바셋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메뉴 '스페니쉬 라떼'를 재탄생 시킨 것이라고 합니다. 폴 바셋의 시그니처인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을 강하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용량 330Ml에 칼로리 265Kcal 입니다.  (🙇‍♀️ 참고로 서울우유에서 나오는 커피우유가 300ML에 190Kcal 이니까 폴바셋 돌체라떼의 칼로리가 용량대비도 적지 않은 것은 조금 아쉽습니다)

 

나트륨, 탄수화물, 콜레스트롤이 각 11% 그 외에 당류 33%, 지방 17%, 당백질 16%, 콜레스트롤 10% 비중으로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한 두개 먹을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먹다가, 아무래도 블랙커피는 아니니까 흔들어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몇번 흔들어 먹었는데 다시보니 역시나 상단에 '흔들어 먹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멸균처리된 종이팩 우유들 처럼 약 한달간 정도 되는 것 같고, 구매할 때도 상온에 있었으니 냉장 보관이 특별히 필요하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폴바셋 돌체라떼 먹는 법

 

 

 

언젠가 유튜브에서 본 것 처럼 저도 얼음 컵 하나 준비해서 거기에 라떼를 부어 먹습니다. 요런 250ml 정도 용량의 컵에 얼음부어 먹으니 이 커피를 두세번은 나누어 먹습니다.

 

 

 

맛평가 

 

온전히 저만의 평가로 별 4개쯤 주고 싶습니다.

우유와 라떼가 들어가서 그런지 아침에 그냥 아이스아메리카노 먹을때랑 달리 저는 좀 포만감도 느껴지는 점에도 별 하나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늦은 오후에 당떨어질때, 졸릴때 딱 먹기 좋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달달함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폴 바셋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라떼의 고급진 부드러움을 맛보신 분이라면 그 연장선의 부드러운 라떼맛을 시판 커피에서 드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 제가 커피마시는 스타일이 일년내내 아메리키노 95%에 정말 피곤한 날, 우울한 날, 당떨어지는 날 아이스라떼에 시럽추가가 5% d인데 이 5%를 충족시켜주고도 남을 맛입니다.

 

(작년에 수험생이었던 딸내미와 달리 고등어 아들이 커피를 마시는 편인데 맛있는 것은 기가막히게 알아서 냉장고에 넣어둔 이 폴바셋 라떼를 벌써 몇개 먹었더라구요)

 

 

폴 바셋 시판 다른 커피들  

 

 

 

 

폴바셋 돌체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커피들도 궁금했습니다. 역시나 다른 판매처보다 마켓컬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돌체 라떼와 같은 용량의 폴바셋 시그니처 룽고가 있습니다.

 

폴 바셋 매장에서는 일반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룽고를 마시죠.  홍보글을 보면 전세계 생산량 7% 미만의 최상급 생두를 폴바셋 방식의 특별한 방식 (향미를 보존하는 최적의 적합한 온도, 습도 창고에)으로 보관하고 향미가 가장 좋은 기간에 에스프레소로 추출하는 것이 폴 바셋 룽고라고 합니다.  (🙇‍♀️ 맞습니다. 매장에서 마셔봤던 룽고도 일반 아메리카노랑은 맛이 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마켓컬리에서 락토프리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원액, 콜드브루 아메리카토 등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이 또한 기회가 되면 한번쯤 마셔봐야 겠습니다.

 

아직 폴 바셋 매장이 스타벅스나 다른 커피체인점 만큼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이 브랜드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마켓컬리에 궁금해서라도 한번쯤 식품 주문할 때 오늘 소개한 폴 바셋 바리스타 돌체라떼는 꼭 하나 같이 주문해서 드셔보시길 강추합니다.

 

평소 블랙커피만 마시는 분이라도 충분히  기분좋게 마실 수 있는 단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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