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캡슐주문 큐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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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커피캡슐 해외구매대행_큐텐에서 구매하기

 

집에서 회사까지, 아침에 막히는 구간 포함 자차로 약 40분이 걸린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닐 수 있는 그 시간 동안 난 많은 걸 한다.

우선 출발전 앞머리를 분홍롤로 말아주고 출발 후 집에서 약 3분거리 신호등 대기 앞 커피 한모금.

(그 외에 도착까지 눈썹만들기, 향수 뿌리기 등등) 그래서 매일 아침 허둥지둥 바쁜 가운데도

커피한잔을 꼭 챙기곤 한다. 이 또한 몇 달 전 일리커피머신을 사고 가능한 일이긴 한데

의외로 이 루틴 일상의 효과는 하루에 마시는 커피 총량을 줄였다.

즉 내가 제일 마시고 싶은 그 타이밍에 커피가 섭취되면 이후 시간 커피가 그리 많이 생각나지 않았다.

 

그래서 매일 규칙적으로 커피캡슐을 소비하곤 하는데,

일리커피캡슐은 마트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돌체구스토나 네스까페용 캡슐은 쭉 진열되어 있는데 왜 일리는 안파는지 모르겠다.

처음에 꽤 많은 캡슐이 머신구매에 같이와서 한참을 썼고 다음부터는 인터넷 구매를 하곤 하는데 이 또한 신경전이다. 어떤 사이트가 가장 저렴한지, 가격 좋은 사이틀 찾으면 내가 선호하는 커피들로만 선별할 수 있는지

일일이 클릭해보기 등 꽤 많은 시간과 집중을 요한다.

 

그래서 이번에 찾은 사이트는….이미 인지도가 높지만

개인적으로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는 해외구매대행 사이트 큐텐(Qoo 10)

 

일리커피캡슐4종 클래시코미디엄 (18ea), 롱코 (18 ea), 오르조 (18ea), 인텐소다크 (10ea)
이렇게 4개 종류 갯수로는 64개 주문하니

28.25달러 ( = 약 33,900원)로 개당 530원 수준

 

(일리커피머신을 서너달 쓴 것 같은데 내가 산 것이 아니라 룸메 구매로

일리가 독일 브랜드인지.....그래서 구매대행 커피캡슐도 독일직배송으로 뜨는 건지

이건 아직 확인 못한 정보이나....이번에 주문한 일리캡슐은 독일 직배송으로 뜬다.

일리 공부는 커피머신과 함께 다음 기회에~ ㅎ)

 

 

처음 주문이라 늘 이 가격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주문내역

 

국내 쇼핑몰 몇군데 서칭해서 동일 커피 비교해보니

클래시코미디엄 (18ea)만 16,950 원으로 개당 940원 정도이니

해외구매대행 사이트가 가격경쟁력은 월등하다.

 

그래서 일단 주문하고 (주문하면서 코로나 시국에 해외구매대행 얼마나 걸리나 보자….

마음 단단히 먹고) 보니 약 1~2주 걸린다는 안내가 눈에 띈다.

그렇게 주문했던 날짜가 7월13일, 2~3일후 7월25일 배송예정으로 안내문자가 온다.

출근중 차 안에서 마시는 커피는 당분간 쉬어야겠군….

체념하며 같은 커피머신을 가지고 있는 회사 동료들에게 그냥 국내 쇼핑몰에서 주문하라고 했다.

 

그리고 또 2~3일 후인, 7월18일 토요일 커피캡슐 주문과 관련된 안내문자가 오길래

이제 해외에서 배송을 시작했다. 라는 거겠지 생각하고 자세히 안봤다.

마침 토요일 종일 외부에서 보냈던 터라 잊고 있었고 일요일 지나고 월요일 퇴근 후

경비실에서 3일째 안찾아간 택배가 있다고 연락이 올때도 뭘까?

(미지의 택배는 더 셀레이고 반가운 법 ㅎ)라고 갸우뚱거렸다.

 

경비실 가보니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리커피캡슐!

이미 3일전 도착. 그럼 날짜로 계산하면 6일만에 배송완료된것이고 해외구매대행 치고 쿠팡맨 못지 않다.

 

반면에 7월13일 커피캡슐 시키며 함께 주문한 해외구매 체온계는 아직도 배송예정이라고 조회된다.

커피캡슐은 코로나템은 아니라 배송이 이렇게 빨랐던것인지

그것은 다음에 한번 더 주문해 보면 알게 될 것이고,

어쨌든 가격면에서 배송면에서 일리커피캡슐 해외구매대행 큐텐 추천한다.

커피 떨어지기 일주일전 주문하면 원하는 타이밍에 받을 수 있고

사실 더 좋았던 것은 내가 주문하려고 했던 캡슐들을 조합해서 할 수 있었던 점이다.

각각 커피맛에 대해서는 다음에….특히 이번에 실험적으로 주문해본 오르조(보리차)는 다음에
자세히 한번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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