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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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각자 고유한 라이프스타일로 살던 성인 남녀가 결혼을 기점으로 한집에서 살아가기란 생각도 못한 차이를 발견하고 참아가고 타협하는 과정이라고 지난번 규조토발매트 리뷰를 쓰며 장황하게 이야기 한 적 있다.

규조토 발매트 추천 이유

결혼을 망설이는 후배들 혹은 결혼 후 아직 자녀가 없지만 결혼생활 이런저런 어려움을 말하는 후배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여자의 인생은 결혼이 아니라 출산 전후로 나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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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넋두리가 아니었다. 돌아서기 무섭게 물기가 마르는 규조토에 만족 못하고 꼭 발등 닦을 수건을 하나 더 놓아야 한다고 해서 십분 양보해서 수건까지 놓아 줬건만 나의 룸메는 새로운 규조토 발매트를 주문했다고 했다.

이유는 밝은 그레이 색상의 규조토 매트에 얼룩도 묻고 군데군데 때가 탄 듯이 보이는데 온 집안 베이스를 화이트로 통일한 리모델링 아파트에 옥에 티 처럼 눈에 거슬린다고 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산지 두어달 밖에 안 된 매트인데 말이다. 그리고 일주일전쯤 내가 규조토매트 사용 설명서를 보며 세척해서 2~3일을 통풍 잘 되는 곳에서 말려서 다시 깔아 놓았는데 그냥 새것을 주문 했다니 -.- 정말 다름의 차이는 길게 살아도 없어 지지는 않은다)

그래서 나의 룸메가 야심차게 주문한 것은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

나의 상상력 풀 동원으로도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 규조토 발매트를 닦아쓰면 모를까 어떻게 빨아쓰지? 며칠 후 배송 온 매트를 보는 순간 아차 싶었다. 규조토는 원래 분말 같은 가루인데 기존 제품의 연장선에서 규조토로 만들어진 제품은 꼭 딱딱한 고체형 외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다.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의 핵심은 베개 속 같은 분말형 규조토 매트와 시트였다. 


배송상태 I  제품구성.사용법. 사이즈. 가격 ㅣ 사용소감 


배송상태

발매트 배송상자와 내용물

 지난번 고체형 규조토 발매트가 두겹세겹 안전 포장이 되어 있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간단한 포장상태이다. 납작한 상자에 베개처럼 생긴 규조토 매트가 압축 상태로 포장되어 있고 겉 커버가 한장 더 들어 있을 뿐이다. 그 외에도 지난번과 다른 점은 규조토 발매트 세척법, 잘 관리하는 법 등 사용전 반드시 필독 할 것을 당부했던 안내서도 없다. (제품 사용이 그만큼 쉽하다는 뜻인 듯 싶다)


제품구성 및 사용법

판패처 I 제품 구성 사진

 제품 판매 가이드에는 내부, 외부 각각의 커버가 규조토 분말이 세어 나오지 못하도록 가공되어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세탁시에는 외부 흡수 커버만 물에 세척하여 쓰면 된다.


사이즈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 사이즈

 크기는 지난번 고체형 발매트 (라지 60 X 39 I 미디움 45X34)의 중간 정도  단일 사이즈로 욕실 앞에 두고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가격

매트 1개 기준_ 매트 9,900 원, 외부흡수커버 1개 추가시 4,500원 / 배송비 2500원 별도 (참고: 지난번 고체형 매트는  라지 기준 1개 12,000원 /배송비 2500원 별도로 가격 차이는 커버 추가시 발생) 


사용소감

안방 그리고 거실 욕실 앞 모두 교체

 규조토 매트가 갖는 장점 (제습. 탈취에 효과적이고 빠른 물기 흡수와 건조)은 그대로 가지고 있고, 기존에 고체형매트가 가진 단점 (깨질 수 있고, 얼룩시 세척 후 건조까지 과정이 번거로운 점)이 커버되었다. 게다가 별도 수건을 안두어도 커버에 발등도 닦을 수 있어 나 역시 나름 만족이다. 다만, 가끔식 분말형 규조토가 한쪽으로 뭉치거나 몰린 경우 평평하게 다시 만들어주는 과정은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장점으로  '빨아쓰는 규조토 발매트 또는 분말형 규조토 발매트' 는 배송 온 이후 별 신경전 없이 우리집에서 잘 사용되고 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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